SNS 핫템! 초간단 페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SNS에서 난리 난 꾸덕하고 맛있는 페타치즈 파스타, 집에서 쉽게 만들기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로 그 페타치즈 파스타! 원래는 모든 재료를 오븐에 넣고 30분만 구워주면 완성되는 레시피지만, 오늘은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히 근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탱글한 방울토마토의 상큼함과 향긋한 바질의 조화,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하게 녹아내리는 페타치즈의 고소함이 환상적인 맛을 선사할 거예요. 씹을수록 풍미가 살아나는 매력적인 파스타,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주재료
- 페타치즈 100g (조각 또는 덩어리)
- 방울토마토 200g
- 신선한 바질 20g (잎이나 다진 것)
- 올리브오일 20g (약 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파스타면 100g (스파게티 면 사용)
- 파슬리가루 약간 (장식용)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신선한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꼭지를 떼어내 준비해주세요. 향긋한 바질 잎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페타치즈는 100g 분량을 준비해주세요. 덩어리째 사용해도 좋고, 먹기 좋은 크기로 미리 잘라두어도 괜찮습니다.
Step 2
파스타면을 삶을 준비를 합니다. 보통 짧은 파스타면(숏파스타)을 많이 사용하지만, 오늘은 취향에 따라 일반 스파게티 면을 사용했어요. 넉넉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스타면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정도 덜 삶아 ‘알단테’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삶은 면수는 버리지 말고 한 컵 정도 따로 덜어두세요.
Step 3
깊이가 있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올리브오일 20g (약 2 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준비된 방울토마토를 팬에 넣고, 타닥타닥 익기 시작하면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살살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Step 4
방울토마토가 익으면서 껍질이 터지기 시작하면, 이때 다진 마늘 1 큰술과 페타치즈 100g 덩어리(또는 잘라놓은 조각)를 토마토 위에 올려주세요. 취향에 맞게 후춧가루 약간과 파슬리가루 약간도 솔솔 뿌려 함께 익혀줍니다.
Step 5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방울토마토가 뭉개질 정도로 푹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토마토가 부드럽게 익으면, 준비된 페타치즈와 함께 주걱이나 포크를 이용해 으깨주세요. 토마토와 치즈가 자연스럽게 섞여 꾸덕한 소스 형태가 되도록 만듭니다.
Step 6
페타치즈와 토마토가 잘 으깨져 부드럽고 꾸덕한 소스가 완성되면, 미리 삶아둔 파스타면을 그대로 넣습니다. 면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주걱으로 살살 버무리면서 섞어주세요. 만약 소스가 너무 뻑뻑하다면, 따로 덜어두었던 면수를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신선한 바질 잎을 굵게 다져 넣습니다. 바질의 향긋함이 파스타에 고루 퍼지도록 가볍게 한번 더 섞어준 뒤, 바로 불을 꺼주세요. 바질의 신선한 향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이렇게 간단한 과정만 거치면, SNS에서 핫했던 꾸덕하고 맛있는 페타치즈 토마토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특별한 날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어요. 맛있게 즐기세요!
